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떠나라!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1. 창세기 11장 후반절에는 아브람의 족보에 대하여 나옵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그의 아들 아브람과 손자 롯,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향하다가 하란에서 죽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브람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먼저 말씀을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약속의 땅으로 떠날 것과 둘째는 후손들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람은 권위 있는 아버지라는 뜻인데 나중에 바뀐 이름 아브라함은 셀 수 없는 사람들의 아버지’, 큰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믿음의 길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떠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앞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믿을만한 약속이 되며 이 약속이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2. 아브람은 복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은 이제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이 됩니다. 그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아브람을 통하여, 그리고 그의 믿음을 통하여 당신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3. 아브람과 함께 떠난 사람들은 사래와 롯이었습니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난 사람은 아브람이며 사래와 롯은 아브람을 따라 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롯의 경우 아브람을 따라가서 큰 부자가 되었지만 결국 소돔과 고모라 땅을 선택하여 큰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명심하여야 할 것은 우리가 따라가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지 사람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 그리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신앙만이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4.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나타나신 곳에 기도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창세기 앞부분에는 노아의 홍수 후에 노아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내용이 나옵니다.(8:20-22) 이후에 아브람은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를 드립니다. 이런 맥락에서 아브람은 믿음의 조상, 예배를 드린 조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가졌던 신앙을 우리도 가져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르며,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