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이 게시판에서 선배님들의 소식을 들으며 유학을 준비하다가

이제는 직접 유학을 오게 되었네요! 항상 좋은 정보들 알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리노이 주 에반스톤에 있는 게렛 대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2015년도에 유교수님과 같이 대학탐방을 했던 곳 중 하나였습니다.

 다시 오게 되니 한 직원분이 알아보셔서 너무나도 반갑게 환영해주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라고 드릴 것은 없지만 물론 모든 선배님들께서 그러시겠지만 오자마자 정말 환대를 받아서 정말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라이드 다 해주시고 필요한 것 없냐고 자주 물어봐 주시고 3일이 지났지만 항상 매끼니 챙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게 되더라고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아침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휴대폰 그리고 은행계좌를 우선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동했습니다. 두가지 업무만 했는데도 벌써 한국이 그리워지게 되더라고요 처리 속도가 정말 느립니다. ㅠㅠ 우여곡절 끝에 모든 걸 마친 후에 학교 업무를 보러 갔습니다. 금요일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학생증을 바로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직원분들이 점심때만 되어도 다들 퇴근을 하시더라고요. 도착하시는 날짜를 주중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증은 임시적으로나마 자기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은행에서 신용카드를 만들 때 사용했습니다. 운전면허가 가장 확실하다고 합니다. ㅋㅋ 면허를 따기 위해서도 여러 서류들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저도 아직 따지 못해서 잘 설명을 드리지는 못하겠네요. ㅠ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장보고 필요한 것 사고 하니 하루 하루가 금방 가게 되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1. 은행계좌 2. 핸드폰개통 3. 학교 신분증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저희 학교 근처인 에반스톤에 대해서 조금 아주 조금 알지만  아는 것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에반스톤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시내가 있긴 하지만 대중교통이 배차시간이 길고 대형마트나 싸게 살 수 있는 마트들이 조금 거리가 있기에 차는 필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최대한 버티면서 차를 구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차는 대부분 위 선배님들이 출국하실때 한인분께 사는 것이 가장 깔끔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걸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에반스톤에서는 자하철이 있는데요. 시카고 시내로 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한 것 같이 배차시간이 길어서 시간을 잘 봐서 계획하고 나가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간에 오티가 있는데 내일은 아무 것도 없어서 시카고 시내를 한번 나가볼 예정입니다. 한번 갔다온 다음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학교 기숙사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학교는 loder hall 그리고 old dorm이 있습니다.

old dorm은 유교수님과 함께 왔을 때에 한번 있어봤는데요. 각자 방이 있고 중앙에 거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화장실은 방 밖에 있는 중앙 복도 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4명이서 같이 사용합니다.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고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loder hall은 이제 제가 살고 있는 곳인데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개인방, 화장실 하나를 공유하는 개인방, 2인 1실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2인 1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방이 굉장히 넓습니다. 물론 지금 룸메이트가 들어오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감신 기숙사의 2.5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굉장히 넓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ㅎㅎ


기숙사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비싸더라고요 하지만 물론 아파트를 렌트하는 것보다는 굉장히 쌉니다. 저는 한학기에 약 1800 달러를 내는데요 여기는 meal plan이 필수조건입니다. meal plan은 세가지 단계가 있는데요. bronze, silver, gold가 있는데요. 저도 처음엔 카투사 군대 식단을 생각해서 기쁜마음으로 gold를 신청했는데 선배님께서 항상 돈이 남게될거라고 해서 bronze로 바꿨습니다. 이게 어느정도 기간안에 다 써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bronze로 신청을 하고 모자랄시 충전을 해서 쓰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학교 바로 옆에는 멋진 미시간호수가 있습니다. 밥먹고 항상 가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정말 한번 걸으러 나가면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매우 춥다고 하는데 아직 여름이니 시원한 바람을 즐기면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많이 적을게 없는 것 같았는데 의외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다보니 조금 길어졌습니다.


3일 동안 있는 가운데 알아야 할게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제가 알게 되는 것들 여기에 꾸준히 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질문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자주 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