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엘 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다시 약속을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함이란 하나님만을 따르는 참된 순종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의 표식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완전한 겸손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많은 민족들의 조상이 될 것을 약속하여 주십니다. 15장에 많은 자손의 조상에서 17장의 많은 민족들의 조상이란 표현을 통하여 넘치도록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알 수 있습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거룩하여지는 백성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육체의 할례와 더불어 마음의 할례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바뀌지 않은 육체의 할례란 의미가 없습니다.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예레미야 4:4)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명기 10: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신명기 30:6)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로마서 4:11)

 

하나님의 약속에 아브라함은 웃습니다. 사라가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웃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의 비웃음이 아니라 기쁨의 표현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한복음 8:5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세기 21:6)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불변하십니다. 우리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심치 말고 늘 승리하는 믿음의 생활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