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은 후 가장 큰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며 주님은 저희 생각과 마음을 찔러 쪼개시며 직접 인격적으로 찾아오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주일 예배 시간에 강단에서 주시는 말씀에 너무 마음이 찔려서 저는 담임목사님이 너무 나의 마음과 환경을 잘 아신다고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의 역사가 저와 저의 형편을 잘 아는 고향의 교회이기 때문인가 의심도 되어서 좀 떨어진 다른교회, 즉 장로교회 예배에 한번 참석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를 잘 모르는 목사님이신데 강단의 말씀이 또 저의 가슴을 파고 들며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의 역사에 기쁘기도 하고 한편 속으로는 저를 전혀 모르는 외지에서도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크게 마음 먹고 어느 주일 날 새벽기도를 마친 후 무작정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6-7시간 걸려서 서울역 근처에 있는 큰 교회를 찾아 들어갔는데 지금 기억으로는 '남대문 장로교회'였을 것입니다. 오후 두신가 예배가 있어서 두려운 마음으로 말씀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말씀이 살아서 마치 하나님이 직접 저에게 말씀하시는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두손을 바짝들고 항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각을 감찰하시며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